한신공영,'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 개최
[한경속보]한신공영 지난 9일 서울시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제7회 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한신공영이 2005년부터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함께 열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한 베트남인 행사로 올해도 1000여 명의 유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였다.행사에는 쩐 쫑 또안 베트남 대사와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행사가 매년 규모를 키우면서 어느덧 유학생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유학생회 지원과 장학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베트남 유학생들이 한국생활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