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 7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3곳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고양원흥 보금자리지구 본청약이 10일부터 실시된다. 3183가구 중 2483가구가 대상이다. 10일 사전예약 당첨자(1850가구),13일 신혼부부 특별공급(104가구) 및 3자녀 특별공급(119가구),14일 생애최초 특별공급(285가구) 및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125가구) 순이다. 고양시 30%,경기도 20%,수도권 50% 비율로 공급된다. 입주 후 5년간 거주해야 하며 7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3.3㎡당 분양가는 59㎡ 721만~804만원,84㎡ 740만~850만원대다.

벽산건설은 12일 부산 금곡동에서 율리역벽산블루밍을 분양한다. 589가구 25층 8개 동 규모로,전용 59~84㎡ 437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790만원 선이다.

일성건설은 14일 서울 대학동에 짓는 일성트루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진흥아파트 건너편에 마련됐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