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쌍용건설이 지난 30일 문을 연 대구 ‘침산동 2차 쌍용예가’ 모델하우스에 나흘간 총 2만여명이 몰렸다.

대구 침산동 521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59~102㎡ 총 657가구로 이뤄졌다.전용 85㎡ 미만 중소형 평형 비율이 96% 수준이다.지상에 차가 없는 4.8m 데크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데크 상부에는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전용 84㎡B,C형은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정남향과 남동,남서향으로 동을 배치해 채광 통풍도 탁월하다.전용 59㎡를 제외한 모든 평형대 현관에 대형 창고수납장이 제공된다.경북 구미공단이 차로 30분 거리에 있다.침산공원,신천공원,롯데백화점,오페라하우스,영화관 등 생활문화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6일 2순위,7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2013년 9월 입주예정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