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의 '제로라이프' 철학 감성적으로 전달
이루마가 광고 배경음악 직접 연주해 듣는 재미


대우건설은 소설가 박완서, 시인 용혜원 편에 이어 가을 감성이 물씬 담긴 신규 TV광고 '이루마' 편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직접 배경음악 작업에 참여했고, 이루마의 연주를 통해 비틀즈의 '아이 윌(I Will)'을 더욱 서정적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한 영상이나 자극적인 광고카피 없이, 감성적인 화법을 통해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주택사업기획팀 이광범 부장은 "이루마편을 통해 직접 연주한 피아노곡과 글귀로 잔잔한 여운을 선사하며 소통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라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주거문화공간이라는 대우건설의 아파트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신규 TV광고를 기념해 푸르지오 홈페이지(www.prugio.com)에서는 10월 20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르지오 TV-CM 영상 편지 보내기'는 푸르지오 광고 중 한 편을 선택해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가족, 친구, 애인 등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이벤트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프리미엄 기프트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TV-CM 골라보기 이벤트'는 현재 방영 중인 세 편의 광고 중 마음에 드는 광고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LG전자 인피니아 3D TV Full-HD, 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신규 TV광고 '이루마'편 선보여
한편 푸르지오는 최근 문화계 전반의 인사들을 통해 푸르지오가 추구하는 가치인 ‘제로라이프’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주택 내 소비 에너지의 제로를 추구하는 ‘그린 프리미엄’ 기술을 개발 및 적용하는 등 푸르지오에 사는 것 만으로도 '제로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다는 컨셉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로라이프'는 모든 것이 충족돼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완벽한 삶을 의미한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