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오디션' 박시은, 환상 밸리댄스로 곽경택 홀려 "보기 민망할만큼 섹시"
[오선혜 인턴기자] 박시은이 환상의 밸리댄스로 곽경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9월16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생방송 2라운드 미션 '퍼포먼스'를 주제로 살아남은 도전자 10명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섹시 밸리댄서로 분한 박시은은 아이유의 '좋은 날'에 맞춰 농염하고 여성스러운 관능미를 발산했다.

이어 무대 중간 선곡이 바뀌며 백댄서와 함께 춤을 추던 박시은은 혼자 남아 열광적인 춤 사위를 선보였다.

특히 손짓과 표정, 무대의상이 고루 갖춰져 박시은의 퍼포먼스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이에 곽경택은 "보기 민망할 정도로 섹시했다"며 92점이란 높은 점수를 줬다. 이어 이미숙 또한 "갈수록 가능성이 보인다"고 호평했다.

반면 이범수는 "난이도 높은 춤은 아니었는데 자신감이 결여돼 아쉬웠다. 외워서 한 것 같다. 그 점이 좀 걸린다"며 다소 낮은 점수와 심사평을 전했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드림마스터와 특별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생방송 심사위원단이 평가한 점수 30%와 생방송 문자투표 60%,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사전투표 점수가 10%씩 반영되어 매회 탈락자를 결정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베드로와 박시은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사진출처: SBS '기적의 오디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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