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글로벌 재정위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8월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원자재 수입과 의류 등 일부 소비재 수입이 늘면서 수입 실적이 월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달 수출이 전월대비 27.1% 증가한 464억 달러,수입은 29.2% 증가한 456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8억2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석유제품 84.5%,선박 77.5%,자동차 32.5% 등 대부분의 주력 제품 수출증가율 높게 나타났다.반면 반도체(-14.1%),액정디바이스(-21.5%) 수출은 전달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수입은 원유 가스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의류 등 일부 소비재 수입 증가로 크게 증가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