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말실수, 국가대표급? "서로 씨받이 하자"
[문하늘 기자] 가수 김원준이 말실수로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8월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는 '동안 특집'으로 진행돼 김원준, 차태현, 백도빈, 박하선, 박보영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은 "말이 헛나올 때가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원준은 "축구를 보다가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으면 '진짜 한국의 다크서클이다'고 말한다"고 일화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준은 '다크호스'라고 말하려고 했으나 말이 헛나와 '다크써클'이라고 말실수를 한 것.
김원준의 말실수 퍼레이드는 계속됐다. 이어 그는 절친한 사이인 배기성, 이세준, 최재훈과 함께 결성한 M4 멤버들에게도 "서로 씨받이 하자"라고 말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로 품앗이 하자"라는 말이 잘못 나가 '씨받이'가 되어버린 것.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말실수 종결자다", "하나하나 씩 말할 때마다 빵빵 터졌다", "허당기질이 보인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백도빈이 슈퍼주니어 '쏘리쏘리'와 시크릿 '별빛달빛' 안무를 선보이며 숨겨져 있던 예능끼를 발산했다. (사진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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