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계열사인 극동건설은 대구 남산동에서 지상 30층 10개 동 총 946가구의 '스타클래스 남산'을 이달 말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극동건설의 대구지역 첫 아파트인 스타클래스 남산은 전용면적 59㎡ 276가구,78㎡ 156가구,84㎡ 416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의 89%를 차지한다. 전용 101㎡ 70가구,120㎡ 23가구,복층형 펜트하우스 5가구도 분양된다.

대구 지하철1호선 명덕역,2호선 서문시장역이 가깝고 달구벌대로 근처여서 교통이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17일 반월당역 현대백화점 맞은편에서 문을 연다. (053)565-7800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