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 84개 점포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첫마을 2단계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는 △B1블록 14개(분양면적 55~89㎡) △B2블록 50개(34~96㎡) △B4블록 20개(111㎡~196㎡) 등이다. 첫마을 1단계 상가 23개는 평균 190%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입찰 예정가격은 분양면적 기준으로 6623만~3억8477만원선,3.3㎡당 213만~1214만원이다. 계약 체결 시 낙찰가격의 20%를 계약금으로 내고,중도금은 계약 체결 기간 종료일로부터 3개월 내 30%를 납부한다. 이어 입점 지정 기간 내에 잔금 50%를 납부하면 된다. 예정가격 이상을 써낸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된다.

오는 25일 행복도시건설청 대강당에서 투자설명회가 개최된다. (041)860-7851~2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