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계유정난 시작, 문채원-박시후 앞날은?
[문하늘 기자] KBS 2TV '공주의 남자'에서 드디어 계유정난이 시작된다.

8월11일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는 수양대군(김영철)이 김종서(이순재) 가문을 몰살시키는 '계유정난'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주의 남자'는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과 김종서의 아들인 김승유(박시후)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이는 고서 '금계필담'에 수양대군의 딸과 김종서의 손자가 연인 관계였다고 수록된 내용에 드라마적 상상을 가미한 것이다.

공개된 8회 예고편에서는 김승유를 죽이고자하는 아버지 수양대군의 계획을 엿들은 세령이 김승유를 살리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왕위에 대한 야망을 이루기 위해 김종서를 죽여야하는 수양과 첫사랑 김승유를 살려야하는 세령. 죽이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로 행보를 달리하는 부녀의 모습은 강렬한 대조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계유정난의 한 가운데서 마주한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숨 막힐 듯 팽팽한 대립과 승유를 지키고자 필사적인 세령의 모습은 대조를 이룰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KBS 2TV '공주의 남자' 8회는 8월11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어치브그룹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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