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크’ 손담비, 의상 체인지쇼와 눈빛연기로 ‘무대 압도’
[양자영 기자] 가수 손담비가 화려한 의상 체인지쇼와 눈빛연기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7월24일 방송 예정인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녹화에 참여한 손담비는 3차 대회를 위해 귀여운 여인으로 깜짝 변신했다.

이날 손담비는 그동안 선보였던 ‘매트릭스’의 카리스마와 ‘비욘세’의 섹시 등 다소 강한 콘셉트에서 벗어나 한 순간에 사랑에 빠지는 러블리걸을 연기했다.

이에 손담비는 순식간에 의상이 바뀌는 체인지쇼와 함께 더욱 과감하고 난이도 높은 기술들을 공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늘 기대가 되는 팀이다”, “신선한 느낌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아냈다.

또한 ‘키스 앤 크라이’를 통해 매회 멋진 스케이팅을 뽐내고 있는 손담비는 부쩍 늘어난 실력과 함께 여유로운 눈빛 연기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미 스케이팅을 할 때 특유의 표현력을 이용하여 강렬한 눈빛 연기를 잘 소화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상황. 첫 번째 개인 컴피티션 블랙스완을 연기할 때를 비롯해 계속된 컴피티션에서 멋진 눈빛연기를 선보여 강한 카리스마를 표현해왔다.

특히 손담비가 리프트를 한 상태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눈빛을 선보인 것과 관련해 제작진들은 ‘강심장’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한편 2차 탈락자가 공개되는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는 7월24일 오후 6시4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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