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이 서울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의 남미 지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30일~10월8일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와 몬테비데오(우루과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마포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흥시장인 남미 지역의 개척 전략을 수립하고 바이어를 발굴한다는 취지다.중진공은 사절단이 귀국한 뒤에도 화상 상담회를 통해 바이어와 추가 상담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기업에는 상담장 임차료와 통역비 등이 지원된다.문의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02)769-6605.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