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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색·증산 4구역 고도제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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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26층 124가구 추가 공급
    서울 은평구 수색 · 증산뉴타운 4구역이 고도제한 완화로 건립 규모가 기존 계획보다 120여가구 늘어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색4구역조합 군부대 은평구청 등은 차폐이론을 적용, 구역 내 용적률과 층수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차폐이론을 적용하면 평균 층수는 기존 13층 이하에서 18~20층 이하로,최고 층수는 16층에서 26층으로 각각 조정될 전망이다. 조합 측은 전체 아파트 건립 규모도 926가구에서 1050가구로 124가구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차폐이론에 따르면 비행장 주변에 있는 가장 높은 영구적 장애물의 그림자가 덮을 수 있는 높이 이하는 장애물로 간주하지 않는다. 비행장 주변에 제한 고도를 초과하는 산의 정점에서 비행장 방면과 좌우측면으로 사선을 그어 사선 아랫부분은 건축을 제한하지 않는 게 핵심 내용이다.

    수색뉴타운 4구역은 인근 육군 11항공단과 인접해 평균 18층,최고 25층 이하로 지을 수 있는 수색6구역 등에 비해 개발 여건이 나빠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재홍 수색4구역 조합 이사는 "고도를 완화하면 서울시에서 상향 조정한 용적률 20%를 반영하고 기부채납을 통해 각종 관공서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군에서 정확한 고도 좌표를 찍어 최근 구청에 통보했다"며 "이 좌표로 재설계하면 사업성이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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