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 공효진의 파워가 일본을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홍자매, 이른바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파워 또한 다시한번 입증됐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일본에 높은 가격으로 팔렸다. 또한 최근 일본 취재진 10여 명이 '최고의 사랑'을 취재하기 위해 방한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최고의 사랑'이 일본에 상당히 높은 가격에 팔렸으며 일본의 잡지와 신문 등 매체 10여 곳이 6월15일 '최고의 사랑' 촬영지를 찾아와 차승원을 인터뷰 했으며 독고진의 집 내부 등을 스케치 촬영하기도 했다.

또한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 네티즌은 일본 시부야 타워레코드의 케이팝(K-pop) 코너에서 발견한 '최고의 사랑'의 가상 걸그룹 '국보소녀'의 앨범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앨범 재킷은 '국보소녀' 멤버인 구애정(공효진), 강세리(유인나), 제니(이희진), 한미나(배슬기)의 모습이 장식하고 있으며 "최고의 톱스타! 독고진(차승원 분)이 강력 추천하는 최고의 화제 앨범"이라는 추천사가 장식돼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23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