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신동아건설은 28일 강원도 영월 덕상2리 덕전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이인찬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고추 지지대 세우기,잡초 제거 작업 등 마을 곳곳에서 일손을 도왔다.신동아건설은 2007년 7월 덕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5년 째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 부회장은 “5년 동안 함께 땀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니 진정한 가족이 된 것처럼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