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개막했다. 이 박람회는 장병들의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전역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내일까지 열린다. 장병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장병들이 한 부스에서 이력서 사진 촬영을 위해 정장으로 갈아입고 있다. 장병들이 스타벅스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장병들이 한국고용정보원 부스에서 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있다.국방부는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개막했다. 이 박람회는 장병들의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전역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내일까지 열린다. 장병들이 채용공고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임대철 기자
강원대가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증원분의 50%만 반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학교 의대 교수·전공의·학생들은 학칙 개정에 반대하며 항의시위를 벌였다.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은 2025년도 입학정우너 확정을 위한 학칙 개정 교무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대 선발인원을 기존 49명에서 91명으로 확정했다.회의에 앞서 강원대 의대 교수·전공의·학생 약 20명은 항의 시위를 벌여 의대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의대 정원과 관련된 학칙 개정 진행과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황윤구 변호사(사법연수원 19기·사진)가 법무법인 동인의 새 경영총괄 대표변호사로 선출됐다. 2020년 5월부터 노상균 변호사(13기)가 동인을 이끈지 4년 만에 새로운 체제를 맞게 됐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동인(대표변호사 노상균)은 이날 구성원 총회를 열고 황 변호사를 제3대 경영총괄 대표변호사로 선출했다. 황 대표변호사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이다.황 신임 대표변호사는 속초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왔다. 1986년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서울서부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