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의대 증원분 50% 반영키로…의대 교수·학생은 반대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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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은 2025년도 입학정우너 확정을 위한 학칙 개정 교무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대 선발인원을 기존 49명에서 91명으로 확정했다.
회의에 앞서 강원대 의대 교수·전공의·학생 약 20명은 항의 시위를 벌여 의대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의대 정원과 관련된 학칙 개정 진행과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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