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에서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로 임대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어서다. 국토해양부는 공급 유형을 다양화하기 위해 전용면적 30㎡ 이상에 침실을 둘 수 있게 하고 도시형 생활주택 건물에 집주인 거주(50㎡ 초과)도 허용했다. 이에 따라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신문과 소형주택 전문업체인 수목건축은 '도시형 생활주택 개발전문가 과정' 4기생을 모집한다. 토지주,건축사,시행 · 금융 · 건설사 관계자가 대상이다. 강의 주제는 △도시형 생활주택 개념 및 법규 △단계별 개발 전략 △임대관리 기법 △PM · 마케팅 전략 △한 · 일 개발사례 및 트렌드 △효과적 금융 · 세금관리 등이다. 일본의 소형주택과 국내 도시형 생활주택 개발 사례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개발 노하우를 전달한다.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김윤석 비즈세무법인 대표,정종남 이앤피홀딩스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6월15일까지 매주 월 · 수요일 오후 7~10시다. (02)360-4043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