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2008년 이후 3년만에 공급되는 민간분양아파트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가 전체 81% 차지
서울 고객 위해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상담소 운영

현대산업개발(대표 박창민)은 강원도 춘천시 동면 장학리 880번지 일대에 지을 '춘천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5월 2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춘천지역에서 2008년 이후 3년만에 공급되는 민간 분양아파트로, 아이파크가 공급되기는 처음이다.

'춘천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15층 총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19㎡ 493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전용면적 84㎡의 가구수가 전체의 81%를 차지한다. 특히 동절기가 길고 연무일수가 많은 춘천의 기후를 고려해 세대내 고효율 보일러와 단열효과가 강화된 유리가 시공된다.
현대산업개발, '춘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27일 오픈
이 단지는 서울~춘천 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한 동면IC가 가깝다. 경춘선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대에 출퇴근도 가능하다. 또 춘천~용산 고속행 전철이 개통되면 춘천에서 서울까지 40분대 진입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춘천 도심까지도 차량으로 10분 내외에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 교육시설은 춘천의 명문교인 춘천여고가 2012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될 예정이며, 만천초교·강원중고·춘천기계공고, 한림대·한림성심대·강원대·춘천교대 등이 가깝다. 강원도청·춘천시청·법원·교육청 등 관공서와 춘천성심병원·강원대병원·롯데마트·농협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멀지 않다.

모델하우스는 춘천 시내 공지천 사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춘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온의사거리에 위치한 성일빌딩과 서울 삼성역 인근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서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13년 4월 예정이다. <문의: 1577-6470>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