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에는 지상 16~29층 높이 아파트 6개동,57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 60㎡ 이하의 소형 임대아파트는 99가구다. 아파트는 규모별로 △38㎡형 40가구 △42㎡형 42가구 △56㎡형 17가구 △59㎡형 168가구 △84㎡형 254가구 △114㎡형 49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계획 용적률을 20% 포인트 올려 소형 임대아파트 가구 수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전농11구역은 전농 · 답십리뉴타운 사업지와 붙어 있어 완공 후 사실상 뉴타운에 편입되는 개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