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전농동 518번지 일대 전농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발표했다.



전농11구역은 지상 16층~29층 높이의 6개동 570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다.이중 99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임대아파트로 구성된다.아파트는 전용면적 38㎡~114㎡형으로 구성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계획 용적률을 20% 올려 소형임대아파트 가구 수를 늘렸다”며 “이곳은 답십리로와 접해 있고 청량리역과도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