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미분양 노려라]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서울역까지 30분 역세권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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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
두산건설이 경기 일산 탄현동에 짓고 있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일부 잔여물량에 대해 특별 분양 중이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일산 최초의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8개동 2700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은 △전용 59㎡ 564가구 △95㎡ 720가구 △120㎡ 808가구 △145㎡ 412가구 △170㎡ 196가구다. 이 중 59㎡는 분양이 완료됐다.
나머지 주택형에는 특별 분양조건이 적용된다. 전용 95㎡의 경우 계약금 3000만원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함께 입주(2013년 4월) 때까지 매월 7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전용 120㎡ · 145㎡ · 170㎡는 계약금 10%를 5%씩 한 달 시간을 두고 분납할 수 있으며 중도금 1~2회차는 무이자 융자,3~6회차는 이자 후불제가 각각 적용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기준층이 1690만원 수준이다. 전 가구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주고 시스템에어컨(안방 · 거실) 빌트인 냉 · 온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 아파트는 경의선 탄현역까지 교량을 연결해 놓은 역세권 단지다. 현재 공사 중인 경의선 2단계 상암DMC역~홍대입구역~공덕역~용산역 구간이 2012년 말 완공되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출퇴근 시간대 운행하는 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과 용산역까지 3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용산역~강남역의 신분당선 3단계 구간도 공사가 계획 중에 있어 향후 강남권까지도 교통 연계성이 잘 갖춰지게 된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시 킨텍스~삼성역 구간을 포함하고 있어 발전 잠재력이 크다. 270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답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6만8000㎡ 규모로 상업 · 문화 · 의료 · 판매시설이 단지 안에 들어서고 9000㎡ 규모의 체력단련시설,사우나,교육시설,게스트하우스 같은 주민공동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5개,중학교 2개,고등학교 2개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지역난방 방식을 적용해 기본 난방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최고 59층에 200m 높이에서 주변을 내다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춘 것도 이 아파트의 특징이다. 한강주변과 고봉산 · 북한산,일산신도시 등을 거실과 안방에서 볼 수 있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 일조권도 탁월하다. 1566-2700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