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3년 열애 끝에 종지부를 찍었다.

두사람의 좋은 결말을 기대했던 많은 팬들은 결별 이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

4일 유해진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어진 것은 사실이다"라면서 "결별 이유나 시기 등은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유해진과 김혜수는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이후 집 근방에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유해진이 분한 영화 '적과의 동침'은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혜수는 김윤석, 이정재와 함께 영화 '도둑들'을 촬영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