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홈 모듈러 주택에 RC, 목조, 스틸주택까지 다양화
기존 상품의 인기와 소비자 욕구에 맞춰 제2의 도약 시도

SK D&D의 단독주택 브랜드인 스카이홈이 한정적이었던 상품모델에서 벗어나 목조, RC(Reinforced Concrete)·, 스틸 등 다양한 공법을 활용한 맞춤식 주택을 선보인다.

SK D&D(대표 안재현)는 스카이홈의 2011년형 새 모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SK D&D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스카이홈’을 통해 브랜드 단독주택 시장에 진출한 후 1년 동안 단독주택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택 사업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스카이홈은 저렴한 가격대의 보급형 주택부터 고급형 주택까지 상품 유형이 다양화질 전망이다. 또 전원주택, 목조주택, 펜션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설계를 새롭게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SK D&D, ‘스카이홈’ 2011년형 새모델 출시
맞춤형 설계의 RC주택을 비롯, 목조주택인 'W모델'과 스틸주택인 'L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스카이홈은 대한민국 설계 기준을 넘어 세계 수준의 설계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는 게 SK D&D 관계자의 말이다. 특히 한옥의 채나눔 구조를 활용해 전통적인 공간 개념을 새롭게 적용한 것이 이채롭다.

SK D&D 안재현 대표는 “2011년부터는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맞춤식 주택제공과 목조, RC, 스틸구조 등의 다양한 공법을 통해 고객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편리함과 품질이 더욱 향상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스카이홈(www.sky-home.co.kr)은 SK D&D가 지난 6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단독주택 브랜드로 정밀 시공과 고성능 단열재 및 고효율 창호 등을 사용한 친환경 단독주택이다. 상품 설계부터 고객들이 어려워하는 인허가 부분까지 확인해주는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장 10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한다. <시공문의 1599-2229>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