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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이사철 앞두고 전셋값 강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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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셋값 오름세가 이어졌다. 강남권 전세는 보합세를 보였다. 27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직전 주보다 0.11% 올랐다. 전주의 0.1%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노원구가 0.43% 오른 것을 비롯해 도봉구(0.42%) 강북구(0.38%) 관악구(0.34%) 금천구(0.32%) 중랑구(0.22%) 등이 많이 올랐다.

    주로 강북권이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노원구는 봄 이사철을 앞두고 싼 전세를 찾는 수요가 많은 중계동 주공4단지,월계동 풍림아이원,중계동 건영3차 등의 중소형 전셋값이 1주일 사이 1000만~1500만원 올랐다.

    도봉구,강북구도 중소형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도봉동 한양수자인,방학동 신동아4단지와 번동 한양,미아동 SK북한산시티 등의 중소형이 300만~500만원 상승했다. 강남구와 용산구는 변동이 없었으며 송파구는 0.01%,서초구는 0.12% 상승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의 전셋값 상승률은 각각 0.20%와 0.29%로 직전 주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매매 시장은 관망세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은 직전 주에 이어 0.01% 올라 보합세였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4%로 소폭 상승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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