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희망의 숲 조성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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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 산림청은 오는 4월30일까지 4대강 주변에 나무를 심는 ‘4대강 희망의 숲’ 조성 행사를 연다고 21일 발표했다.
대상 지역은 4대강 경관거점 36경(景) 인근 38곳으로 총 58만7534㎡ 규모다.국토부는 나무의 생존력 등을 감안해 각 지방자치단체들과 협의,주로 심을 나무를 정했다.한강은 느티나무,금강 이팝나무,영산강 왕벚나무,낙동강 배롱나무 등이 채택됐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희망의 숲’ 홈페이지(www.4rivers.go.kr/tree)나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개인 기업 단체 모두 가능하다.나무심기는 내달 말부터 한달간 본격 진행된다.나무를 직접 가져와 심어도 되고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 산림의 해’이고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돼 산림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국민 참여를 통해 4대강 강변숲이 아름답게 바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대상 지역은 4대강 경관거점 36경(景) 인근 38곳으로 총 58만7534㎡ 규모다.국토부는 나무의 생존력 등을 감안해 각 지방자치단체들과 협의,주로 심을 나무를 정했다.한강은 느티나무,금강 이팝나무,영산강 왕벚나무,낙동강 배롱나무 등이 채택됐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희망의 숲’ 홈페이지(www.4rivers.go.kr/tree)나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개인 기업 단체 모두 가능하다.나무심기는 내달 말부터 한달간 본격 진행된다.나무를 직접 가져와 심어도 되고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 산림의 해’이고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돼 산림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국민 참여를 통해 4대강 강변숲이 아름답게 바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