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완구 업체 토이스쿨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스마트트라이크(Smart Trike)의 신제품 ‘리클라이너(Recliner)’를 선보였다.


‘리클라이너’는 6개월부터 48개월까지 탑승 가능하고 성장 단계에 따라 3단계로 변형 가능하다.


이 제품은 기존 주(Zoo) 모델에 비해 등받이가 넓어졌다. 또 등받이의 기울기와 좌석 앞뒤 위치조절이 가능하다. 외출시 아이가 잠들었을 경우 등받이를 조절해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 줄 수 있다.

바퀴는 우레탄으로 만들어졌고 폭을 넓게 디자인해 안전성을 강화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햇빛 차단을 위한 캐노피와 수납 가능한 가방과 자전거 바구니, 컵홀더 등 야외 활동시 필요한 기능도 갖췄다.

시트, 접이식 발받침, 등받이, 보호자용 핸들 등의 조립 및 제거에 따라 1단계 보호자 핸들링 자전거(6개월 이상), 2단계 보호자 지도 자전거(15개월 이상), 3단계 독립형 세발 자전거(24개월 이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흰색, 군청, 빨강 3종류가 있고, 4월 출시예정이다.

한편, ‘제19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코엑스 베이비페어)’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