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로 타설한 콘크리트가 어는 것을 우려한 한 건설사가 청라지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18일 보온 천막을 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콘크리트가 굳기 전에 얼면 나중에 녹으면서 강도가 떨어지는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어 일부 건설현장에선 온풍기까지 동원하고 있다.

/인천=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