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세대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 '묵동자이'의 배후상가
주부와 아이가 쇼핑 및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MD구성

GS건설은 서울 중랑구 일대에 대형 테마상가인 ‘묵동자이 프라자’를 분양중이다.

'묵동자이 프라자'는 GS건설이 서울 중랑구 묵동에 지은 총 411세대의 주상복합 아파트 '묵동자이'를 배후에 두고 있는 초대형 테마상가다. 최고 35층 3개동 건물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약 3만9600㎡ 규모이며 총 156개의 점포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지상 1층 1566만원∼2650만원선, 지상 2층 578만원∼949만원, 지상 3층 456만원∼703만원선으로 인근 지역에 분양중인 상가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다.

1단지에는 주부들이 아이들을 동반해 쇼핑과 운동, 취미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키즈스쿨, 키즈클리닉, 키즈랜드, 패밀리레스토랑, 스트리트카페, 휘트니스센터 등이 입정될 예정이며 2단지에는 이마트와 종합클리닉, 학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하철 7호선 먹골역과 6,7호선 태능입구역이 도보로 3~5분 거리이며 동부-북부 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도 인접해 있다.

‘묵동자이 프라자’는 왕성한 소비력을 가진 대규모 배후 단지인데다 120m 높이 건물로 이 지역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어서 투자매력이 크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시행은 부광피앤디와 한부 디앤에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문의 02-432-9666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