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용산참사 사건으로 물러났던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이 주(駐) 오사카 총영사에 내정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은 "외교부가 이번 주 발표할 공관장 인사에서 김 전 청장을 오사카 총영사에 내정했고 청와대의 재가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