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 AM플러스자산개발은 서울 시흥동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단지인 와이즈플레이스(조감도)를 1월7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오피스텔 140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98채 등 총 238채 규모로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지어진다. 1~3층은 상가,4~13층은 오피스텔,14~20층은 도시형 생활주택이 각각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34.6㎡와 34.4㎡(계약면적 기준) 2개 유형으로,도시형 생활주택은 22.6㎡(공급면적 기준) 단일유형으로 각각 공급된다. 전용률은 오피스텔이 52%,도시형 생활주택이 63%다.

시흥사거리 주변으로 시흥대로를 이용하면 구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 거리다. 분양가는 8890만~9290만원이며 2012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