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도발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된 2010년이 저물어간다.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광장에는 40여일간의 보수작업을 마친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이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광화문광장을 지키는 이순신 장군의 장엄한 기상은 2011년 신묘년에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더욱 굳건히 지키는 약속이 될 것이다. 30일 새벽 광화문광장에서.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