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경춘선 상봉역 인근 상봉동 314의 1 일대 3만2143㎡를 상봉1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위치도)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지역은 용적률 245%를 적용받아 최고 21층짜리 아파트 8개동 480채가 건립된다.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은 108채다. 완공 목표는 2014년이다.

논현동 '영동시장 상가' 부지에는 지하 4층~지상 11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주상복합건물은 연면적 총 2만1268㎡로 지상 1~2층엔 현대식 상가 4863㎡가,3~11층엔 아파트 236채가 각각 들어선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