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22개 금융기관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170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별로는 KB금융지주(50억원), 신한금융지주(50억원), 기업은행(20억원), 우리금융그룹(10억원), 하나금융지주(10억원), 산은금융지주(10억원, 내년 초 예정) 등 주요 금융회사들이 각각 10억~50억원을 기부했다.

은행연합회도 연말을 맞아 성금 1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indi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