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제약이 경영권 매각 기대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우리들제약 주가는 오후 2시41분 현재 전일대비 12원(1.47%) 오른 8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동아제약의 차남인 강문석 대표가 우리들제약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장중 9.91% 급등하기도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강문석 대표가 우리들제약 인수를 위해 인수가 190억원, 계약보증금 19억원을 제3법인에 예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케이엠에스아이 최대주주 주광선씨를 비롯해 국내외 다수업체들이 우리들제약의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