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12.16 17:12
수정2010.12.17 03:55
김도연 울산대 총장(사진)이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종용)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기술 진흥을 통해 국가 발전을 도모하고 정부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부회장단으로는 여종기 현 부회장과 함께 이현순 현대자동차 부회장,김태유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금동화 전 KIST 원장,권오경 한양대 공대 학장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