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일 지문인식 솔루션 업체 슈프리마에 대해 아시아 공공 프로젝트 발주 확대 가능성에 주목할 때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공태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부터 아시아 지역의 전자주민증 관련 프로젝트들의 발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슈프리마는 이미 제품들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어 프로젝트 발주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슈프리마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