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자이④평면]실수요 많은 전용 59~84㎡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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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형 벽체 도입해 가족수나 라이프스타일 따라 공간 활용 가능
인테리어 마감색을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 리프레쉬 서비스 실시
해운대 자이는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떴다방들이 자리경쟁을 벌일 정도로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아파트다.
이미 계약을 마친 조합원들의 물량에 약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상태여서 향후 일반 분양분도 웃돈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중소형 평형이 전체 일반 분양물량 중 8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해운대구 우동지역에서 5년간 중소형 평형의 일반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다”며 “때문에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는 해운대 자이에 관심들이 더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해운대 자이의 주택형은 전용 59~120㎡로 구성된다. 하지만 일반분양되는 물량은 59~84㎡가 대부분이다. 일반분양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단지 △59㎡ 181세대 △84㎡ 403세대 △120㎡ 124세대, 2단지 △84㎡ 33세대 등이다.
현재 해운대 마린시티 내 해운대 소방소 인근에 마련해놓은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A㎡, 84A㎡, 84B㎡, 120㎡ 등 총 4개 유닛이 꾸며져 있다.
전용 59A㎡은 판상형 2.5베이로 설계됐다. 실내공간이 공용부와 침실부로 크게 나뉘는데, 입구쪽에 들어서면 맞창구조를 한 거실과 주방이 먼저 위치하면 집 안쪽에 침실 3개가 몰려있다. 때문에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주택형이다.
안방과 후면부에 배치된 침실 1개 사이의 벽체에 가변형을 적용, 침실을 3개로 또는 벽체를 헐어 안방을 넓게 사용할 수도 있다.
주방은 ㄱ자형로 설계했으며 개수대를 주방 채광창쪽에 배치해 주부가 답답한 벽이 아닌 탁트인 창문을 바라보며 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84A㎡형은 일반적인 판상형 3베이 구조다. 전면에 침실-거실-침실이, 후면에 주방-침실이 배치된다. 거실과 주방이 좀 넓게 설계된대 반해서 침실은 약간 좁은 느낌이다. 특히 발코니 확장이 되지 않은 안방이 작다는 게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의 평가다.
전용 84B㎡형은 입구에 들어와 가로로 쫙 펼쳐진 실내 구조를 하고 있다. 코너에 위치하고 있는 이 주택형은 거실과 침실 3개가 모두 전면에 배치돼 있어 채광과 조망권 확보가 우수하다. 그러나 판상형처럼 맞창구조로 설계되진 않아 맞통풍을 기대하긴 힘들다.
입구에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거실과 주방이, 왼쪽으로 침실 3개가 붙어있다. 자녀침실에는 가변형 벽체가 설치돼 자녀수에 따라 침실수를 1개 또는 2개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주택형은 안방이 작아 단점으로 지적됐던 84A㎡형보다 좀더 넓은 구조로 안방이 설계됐다. 때문에 다른 공간보다 안방이 큰 것을 선호하는 수요자라면 이 주택형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전용 120㎡형은 판상형 3베이 구조다. 전면에 침실-거실-안방이, 후면에 침실-주방-침실이 배치된다. 거실과 주방이 맞창구조여서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 주택형은 중대형평형답게 넉넉한 수납공간을 곳곳에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입구에 설치된 신발장과 워크인 수납공간을 비롯, 주방 팬트리장, 안방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자녀침실 붙박이장 등이 설치된다.
120㎡형은 일반분양되는 주택형 가운데 유일하게 안방이 아닌 자녀침실 1곳의 발코니를 비확장해 건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GS건설은 주부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용한 다양한 가구 등을 실내에 설치했다. 신발장 측면 공간을 활용해 서랍과 수납장을 설치했으며 주방 하부장 일부 공간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만들었다. 또 안방 파우더룸에 설치되는 화장대를 특화해 주부들이 화장할 때 좀더 편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가구, 새시, 도어, 욕실장, 시스템선반 등의 인테리어 마감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 리프레쉬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화이트오크, 라이트오크, 내추럴오크 등 3가지 색상 가운데 입주자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인테리어 마감색을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 리프레쉬 서비스 실시
해운대 자이는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떴다방들이 자리경쟁을 벌일 정도로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아파트다.
이미 계약을 마친 조합원들의 물량에 약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상태여서 향후 일반 분양분도 웃돈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중소형 평형이 전체 일반 분양물량 중 8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해운대구 우동지역에서 5년간 중소형 평형의 일반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다”며 “때문에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는 해운대 자이에 관심들이 더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해운대 자이의 주택형은 전용 59~120㎡로 구성된다. 하지만 일반분양되는 물량은 59~84㎡가 대부분이다. 일반분양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단지 △59㎡ 181세대 △84㎡ 403세대 △120㎡ 124세대, 2단지 △84㎡ 33세대 등이다.
현재 해운대 마린시티 내 해운대 소방소 인근에 마련해놓은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A㎡, 84A㎡, 84B㎡, 120㎡ 등 총 4개 유닛이 꾸며져 있다.
전용 59A㎡은 판상형 2.5베이로 설계됐다. 실내공간이 공용부와 침실부로 크게 나뉘는데, 입구쪽에 들어서면 맞창구조를 한 거실과 주방이 먼저 위치하면 집 안쪽에 침실 3개가 몰려있다. 때문에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주택형이다.
안방과 후면부에 배치된 침실 1개 사이의 벽체에 가변형을 적용, 침실을 3개로 또는 벽체를 헐어 안방을 넓게 사용할 수도 있다.
주방은 ㄱ자형로 설계했으며 개수대를 주방 채광창쪽에 배치해 주부가 답답한 벽이 아닌 탁트인 창문을 바라보며 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84A㎡형은 일반적인 판상형 3베이 구조다. 전면에 침실-거실-침실이, 후면에 주방-침실이 배치된다. 거실과 주방이 좀 넓게 설계된대 반해서 침실은 약간 좁은 느낌이다. 특히 발코니 확장이 되지 않은 안방이 작다는 게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의 평가다.
전용 84B㎡형은 입구에 들어와 가로로 쫙 펼쳐진 실내 구조를 하고 있다. 코너에 위치하고 있는 이 주택형은 거실과 침실 3개가 모두 전면에 배치돼 있어 채광과 조망권 확보가 우수하다. 그러나 판상형처럼 맞창구조로 설계되진 않아 맞통풍을 기대하긴 힘들다.
입구에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거실과 주방이, 왼쪽으로 침실 3개가 붙어있다. 자녀침실에는 가변형 벽체가 설치돼 자녀수에 따라 침실수를 1개 또는 2개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주택형은 안방이 작아 단점으로 지적됐던 84A㎡형보다 좀더 넓은 구조로 안방이 설계됐다. 때문에 다른 공간보다 안방이 큰 것을 선호하는 수요자라면 이 주택형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전용 120㎡형은 판상형 3베이 구조다. 전면에 침실-거실-안방이, 후면에 침실-주방-침실이 배치된다. 거실과 주방이 맞창구조여서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 주택형은 중대형평형답게 넉넉한 수납공간을 곳곳에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입구에 설치된 신발장과 워크인 수납공간을 비롯, 주방 팬트리장, 안방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자녀침실 붙박이장 등이 설치된다.
120㎡형은 일반분양되는 주택형 가운데 유일하게 안방이 아닌 자녀침실 1곳의 발코니를 비확장해 건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GS건설은 주부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용한 다양한 가구 등을 실내에 설치했다. 신발장 측면 공간을 활용해 서랍과 수납장을 설치했으며 주방 하부장 일부 공간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만들었다. 또 안방 파우더룸에 설치되는 화장대를 특화해 주부들이 화장할 때 좀더 편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가구, 새시, 도어, 욕실장, 시스템선반 등의 인테리어 마감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 리프레쉬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화이트오크, 라이트오크, 내추럴오크 등 3가지 색상 가운데 입주자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