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채권은행단(주채권은행 우리은행)과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약정서에 따라 채권단은 1728억원의 신규자금을 투입해 남광토건의 경영정상화 작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3300억원에 이르는 채무와 1조4000억원의 보증채무 상환을 2013년 말까지 유예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