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물' 의 고현정 납치범으로 출연한 배우 김준호가 고현정의 피부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대물' 에서는 한 남자가 서혜림(고현정 분)을 납치하고 구하러 온 검사 하도야(권상우 분)까지 칼로 찌른 후 사라지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납치범으로 열연한 연극배우 출신 김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 드라마 촬영을 하게 돼 캐릭터 몰입에 힘든 부분이 있었다"며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꼈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처음으로 고현정을 가까이서 봤는데 모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퍼펙트한 피부미인이었다"며 고현정과의 첫 만남을 설명했다.

한편, '대물' 5회는 20일 9시 55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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