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직종 가운데 안과의사 보수가 평균적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낙연 의원(민주당)이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8월을 기준으로 전문직 중 안과의사 월 수입이 평균 188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일반과 의사(1285만원),산부인과 의사(1252만원),피부 · 비뇨기과의사(1153만원),변호사(1131만원),변리사(1127만원) 등의 순이었다. 또 전문직 종사자 중 최고 월 수입은 6억9572만원을 신고한 한 일반과 의사가 차지했다고 이 의원은 전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