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은 13일 유용종 SK네트웍스 워커힐 사장 등 SK계열사 사장들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해병대 사령부를 방문,격려금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해병대에서 군생활을 하면서 불굴의 정신력과 도전정신을 배웠다"며 "군인이 국가안보의 최후의 보루인 것처럼 기업인도 국가경제의 최후의 보루라는 자세로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K는 이날 해병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향후 정기적인 후원과 교류 등 다양한 지원도 병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