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서부지검은 태광그룹의 3대 편법 상속, 증여 의혹과 관련해 13일 오전 서울 장충동 태광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증권 집단소송을 이끌었던 서울인베스트는 태광그룹 이호진 대표이사(48)가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아들 현준(16.고등학생)씨에게 그룹 상속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t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