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900선을 돌파를 눈앞에 두자 증시와 연동하는 증권주들이 동반 강세다.

6일 오전 9시3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15% 상승한 2926.24를 기록중이다.

업종 대표주인 삼성증권은 2.57% 오른 6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화증권은 2.95%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KTB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동양종금증권 현대증권도 각각 2% 가량 주가가 오르고 있다.

동부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등도 1%대 오름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미국발 호재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는 일본의 기준금리 인하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 부양책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 전문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9월 비제조업 지수 등으로 인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