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전국에서 5200여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서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5267실에 이른다. 이 중 서울과 수도권 공급분은 2623실이다.

서울에서는 서희건설이 다음 달 중순 역삼동에서 69㎡ 이하 소형 341실을 공급한다. 동도건설은 다음 달 말 지하철 9호선 가양역 부근인 화곡동에서 40㎡ 이하 소형 274실을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11월 초 한양대 인근인 행당동에서 70실을 선보인다.

우미건설은 다음 달 중순 청라지구 중심상업지구 인근에서 450실을 공급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실내수영장,골프연습장 등 각종 스포츠 시설과 호텔 수준의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등이 설치된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