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2일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린 중동평화회담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가운데)이 지켜보는 가운데 악수하고 있다.지난 1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개별 회담을 가졌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이날 클린턴 국무장관의 중재 하에 양자협상을 시작했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정상이 직접 협상에 나선 것은 2008년 12월 가자지구 전쟁으로 협상이 전면 중단된 지 20개월 만이다. /워싱턴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