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가장 높은 시급을 받는 아르바이트는 피팅모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시급을 받는 직종은 아이스크림과 생과일서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6월부터 8월 중순까지 여름방학기간에 등록된 채용공고 94개 직종을 분석한 결과 평균시급이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는 피팅모델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팅모델의 평균시급은 1만7천887원이었습니다. 이어 헤어·피부·미용이 1만6천782원으로 2위 나레이터모델 1만6천662원 순이었습니다. 반면 아이스크림과 생과일 서빙은 평균 시급 4천326원으로 꼴찌를 차지했으며, 주유·세차4천335원, 베이커리 4천335원 순으로 낮았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