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지구 개발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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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포 장기지구의 개발 사업이 완료됐다.
국토해양부는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내 장기지구 2단계 사업이 준공돼 29일 관보에 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장기지구는 김포시 장기동 일대 87만8000㎡의 땅에 건설되는 택지지구로,원래는 하나의 사업지구로 추진됐으나 김포도시철도 노선이 지연되면서 1단계와 2단계로 분리돼 추진돼 왔다.1단계는 대부분 주거 지역으로 2008년 6월 준공돼 이미 3760가구가 입주해 있다.
이번에 준공된 2단계 사업지구는 1만9521㎡ 면적인데,이 가운데 1만234㎡의 땅이 상업용지가 들어서고 나머지도 도로(5968㎡) 주차장(1093㎡) 광장(1053㎡) 등으로 주거보다는 1단계 지구와 한강신도시의 배후 지역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상업용지 13개 필지 중에서 5개 필지는 분양이 끝났다”며 “3년 정도 지나면 상가촌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지구는 1단계와 2단계가 합쳐 총 4680채,1만4725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국토해양부는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내 장기지구 2단계 사업이 준공돼 29일 관보에 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장기지구는 김포시 장기동 일대 87만8000㎡의 땅에 건설되는 택지지구로,원래는 하나의 사업지구로 추진됐으나 김포도시철도 노선이 지연되면서 1단계와 2단계로 분리돼 추진돼 왔다.1단계는 대부분 주거 지역으로 2008년 6월 준공돼 이미 3760가구가 입주해 있다.
이번에 준공된 2단계 사업지구는 1만9521㎡ 면적인데,이 가운데 1만234㎡의 땅이 상업용지가 들어서고 나머지도 도로(5968㎡) 주차장(1093㎡) 광장(1053㎡) 등으로 주거보다는 1단계 지구와 한강신도시의 배후 지역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상업용지 13개 필지 중에서 5개 필지는 분양이 끝났다”며 “3년 정도 지나면 상가촌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지구는 1단계와 2단계가 합쳐 총 4680채,1만4725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