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창업주식회사 설립 지원ㆍ미래 科技 인재 키운다
이공계 육성지원 공청회
이번 계획은 미래 과학기술 인재 저변 확대,이공계 대학(원)생 역량 제고,미래 창조형 일자리 창출,우수 연구자 확보 등 4가지 대주제에 걸쳐 마련됐다. 새로 추진하는 주요 내용은 △초 · 중 · 고 수학 과학 교과교실제 도입 및 교육과정 개선 △과학 영재교육 확대 △방송통신 기술인력 양성 △연구개발 서비스업 병역특례제도 추진 △소프트웨어(SW) 융합 채용연수 및 역량 강화 △연구책임자 평가 DB(데이터베이스) 구축 △선별적 정년 연장제도 도입 등이다.
교과부는 2차 사업 기간(2011~2015년) 동안 9조7786억원을 신규 사업과 1차 계획에 따른 계속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앞서 1차 계획(2006~2010년)에는 총 7조3309억원이 소요됐었다.
KISTEP는 "1차 계획은 효율적 성과 점검이 미흡했고 과학기술인력 전반에 대한 역할이 불충분했다"며 "2차 계획은 초 · 중 · 고 · 대학(원) · 직장 · 퇴직까지 아우르는 과학기술인 전 생애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2차 계획안은 다음 달 열리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할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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