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장위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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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임대분 제외한 348세대 일반분양 예정
2016년까지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 계획
SK건설은 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장위뉴타운 내 '장위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위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233-552번지 일대 14만4,201m² 부지에 지하2층, 지상30층 19개동으로 총 2,13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중 조합원분 1,422세대와 임대 363세대를 제외한 총 348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장위뉴타운 내 15개 사업 중에서도 대규모 사업지"라며 "오는 2016년까지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위뉴타운은 총 면적 186만7,851m²로 민간개발 규모로는 서울시 최대이며, 15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특히 이곳은 오는 2016년까지 2만3000여세대 규모의 조성될 계획이다.
장위뉴타운은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고 지하철 1,4,6호선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왕십리에서 중계동으로 연결될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의 이용도 가능하다. 인근에 북서울꿈의숲과 오동근린공원이 있다.
한경닷컴 송효창 기자 ssong0825@hankyung.com
2016년까지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 계획
SK건설은 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장위뉴타운 내 '장위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위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233-552번지 일대 14만4,201m² 부지에 지하2층, 지상30층 19개동으로 총 2,13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중 조합원분 1,422세대와 임대 363세대를 제외한 총 348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장위뉴타운 내 15개 사업 중에서도 대규모 사업지"라며 "오는 2016년까지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위뉴타운은 총 면적 186만7,851m²로 민간개발 규모로는 서울시 최대이며, 15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특히 이곳은 오는 2016년까지 2만3000여세대 규모의 조성될 계획이다.
장위뉴타운은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고 지하철 1,4,6호선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왕십리에서 중계동으로 연결될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의 이용도 가능하다. 인근에 북서울꿈의숲과 오동근린공원이 있다.
한경닷컴 송효창 기자 ssong0825@hankyung.com